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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1회 명사초청음악회 관련 보도 자료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2018-01-19 13:33:18
  • 조회수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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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공연장에서 먼 발치에서나 볼 수 있었던 스타 성악가들이 이웃 레스토랑에서 관객들 속으로 들어왔다. 수성아트피아옆 레스토랑 레드파이노에서는 지난 수요일 제1회 명사초청음악회가 열렸다.

 

제1회 레드피아노 명사초청음악회에는 바리톤 김동섭씨와 소프라노 조지영씨가 출연했다.

 

바리톤 김동섭씨는 뮌헨ARD콩쿨 1위, 차이콥스키 국제콩쿨 3위, 중앙콩쿨 1위의 경력을 가진 유명 성악가다. 소프라노 조지영씨 또한 하노버국립음대 최고 연주자과정 졸업하고, 2012소프라노 몽세라카바예로부터 차세대 벨카토 성악가 세계 3인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스페인 A.M.Agente Trtistico, Carlos Montserrat, 오스트리아 Alleklassik 매니지먼트 소속 오페라 오라토리오 가수로 유럽과 한국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성악가다.

 

음악회가 시작되자, 바리톤 김동섭씨가 객석에서 성큼성큼 노래하며 걸어 나왔다. 한 관객 앞에서 노래하면서 셀카를 찍어주며, 시작부터 유니크한 공연분위기를 자아냈다.

 

쉬운 한 구절을 관객들과 함께 합창하기도 하고, 간주 중에 관객을 앞으로 불러내어 블루스를 추게 하기도 했다. 관객들은 대형 무대와 너무 다른, 친구같은 성악공연을 즐기고 그들과 만찬을 함께 했다.

 

김동섭씨는 식사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명사초청음악회에 대한 느낌을 묻기도 하고, 성악공연을 잘 즐길 수 있는 팁을 알려주기도 했다.

 

레드피아노 명사초청음악회는 공식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수성구 무학로 166(수성아트피아 옆) 레드피아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월 명사초청음악회에는 테너 이 현, 3월에는 바리톤 고성현, 4월에는 소프라노 강혜정, 5월에는 베이스 사무엘윤 등 쟁쟁한 성악가들이 출연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한 관객은 “진짜 이 성악가들이 대형공연장이 아닌 이웃 레스토랑에서 노래를 불러줄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다”며,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성악으로 유니크하게 일반인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획기적인 시도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레드피아노 금윤식 사장은 “평소 친분을 다져온 음악가들과 365일 공연을 테마로 하는 레스토랑 레드피아노, 수성아트피아 옆이라는 입지적 특성을 콜라보해서 우리도 유럽처럼 생활 속에서 수준 높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아마추어 성악가 테너 강세영씨 (이영석 아카데미 소속), 소프라노 전원예씨(박범철 가곡아카데미 소속) 등 아마추어 성악가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성악의 대중화를 실감나게 했다.

 

강세영씨는 올해 70세의 고령으로 10년 전부터 성악공부를 시작해 2015년 대구오페라하우스주최 전국 아마추어 성악콩쿨 시니어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레드피아노에서는 공식적인 명사초청음악회는 월1회 이지만 가능하면 매주 수요일 명사들을 초청해 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1월 24일 수요일에는 바리톤 최경진씨와 테너 정기용씨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레드피아노는 365일 공연을 테마로 하는 레스토랑으로 2016년 겨울에 오픈해 명사들의 모임, 사교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돌, 하우스웨딩, 칠순, 작은 음악회, 세미나, 기업연, 각종 모임 등 10석에서 400석의 크고 작은 모임이 연중 진행되고 있다.

 

금윤식 레드피아노 사장은 “대구는 세계적인 문화적 인프라를 갖춘 도시이지만, 사실상 평소에 생활 속에서 공연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며, “레드피아노는 단순히 좋은 식사만 하는 레스토랑이 아니라 가족 생일파티도 작은 음악회로 구성할 수 있고, 어떤 성격의 모임이나 행사도 수준 높은 문화행사로 연출할 수 있는 문화도시 대구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원문 URL : http://dg.newsw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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